[단독] 박현주 회장 ‘인수 마무리’ 코빗 전직원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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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단독] 박현주 회장 ‘인수 마무리’ 코빗 전직원 직접 만난다 업데이트 : 2026.08.20 09:42 닫기 26일 만찬서 미래에셋 3.0 비전공유운영사 디지털X 향한 메시지에 주목오세진 대표, 실적개선 역할론 거론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글로벌전략가(GSO)가 최근 인수 절차를 미무리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X)의 전 직원들과 만찬을 통한 대면 스킨십에 나선다.20일 금융투자 및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GSO는 오는 26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지털엑스(옛 코빗) 전체 임직원과의 만찬을 주재한다.미래에셋그룹이 디지털엑스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 박 GSO가 전 직원과 공식적인 자리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만찬 자리에서는 그룹의 중장기 비전인 ‘미래에셋 3.0’ 체제 안에서 디지털엑스가 맡게 될 핵심 역할과 미래 전략이 전 직원들에게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박 GSO는 지난달 23일 미래에셋과 코빗 임직원 전체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코빗은 오늘 디지털X라는 이름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며 “미래에셋 3.0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을 함께 구현해 나갈 공동의 항해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또한 박 GSO는 서신에서 디지털엑스를 미래에셋 3.0의 핵심 축으로 삼아 실물연계자산(RWA) 토큰화와 토큰증권(STO), 스테이블코인 등을 아우르는 ‘지능형 투자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앞서 제시했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상징적인 ‘통합’ 절차로 디지털엑스 임직원들에게 미래에셋그룹 사원 배지 수여식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단순한 신규 계열사 편입을 넘어 미래에셋 그룹 특유의 강력한 실적주의와 도전적인 조직 문화를 가상자산거래소 내부에도 온전히 이식하겠다는 박 회장의 의중이 담긴 조치로 풀이된다.이번 만찬을 앞두고 업계에서는 오세진 코빗 대표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인다. 미래에셋 편입 이후 향후 2~3년간 실적을 지켜본 뒤 재신임 여부를 판단하는 조건부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는 상황으로 전해진다.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들은 디지털엑스가 향후 미래에셋증권 등 전통 금융 계열사가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방대한 전문 투자자 및 기관 고객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법인(B2B) 대상 가상자산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디지털엑스는 최근 미래에셋그룹의 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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