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청 전환 시 달라질 체계 대비
기존 검찰 전문 인력·노하우 활용
대검찰청이 공소청 출범 준비를 위한 ‘공소청 개청 준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오는 10월 조직 개편을 차질 없이 대비하기 위한 차원으로 전해졌다.
13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찰청은 최근 공소청 개청 준비단(단장 차장검사 구자현, 부단장 기획조정부장 박규형)을 꾸려 필요한 업무를 수행 중이다. 준비단에 속한 검찰 연구관 40여명은 공소청 출범 시 달라질 검찰의 직제와 인력 배치,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법령, 시설과 관련해 사전 대비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재까지 진행된 관련 법안(공소청·중수청·형사소송법)의 논의 상황을 반영해 공소청 체제에 맞는 대검찰청의 훈령과 예규 등을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준비단은 기존 검찰청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공인전문검사와 공인전문수사관 제도를 운영해 경제(횡령·배임 등), 보건·의약, 중대재해, 성범죄, 증권·금융, 피해자 보호, 법무·법제, 송무, 강력, 공판 분야 등에 있어서 숙련된 전문 인력을 보유 중이다.
고(故) 신해철 사망 사건을 수사해 담당 의료진 구속을 이끌어낸 장준혁 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사(변호사시험 1회)의 경우 법의학 박사이자 의사 출신 검사로, 보건·의약 분야 최초의 ‘1급 공인전문검사(블랙벨트)’로 선정됐다. 현대오일뱅크 폐수 불법 배출 사건을 수사한 이승훈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검사(사법연수원 43기) 역시 ‘환경 블루벨트(공인전문검사 2급)’ 보유자다. 준비단은 공소청 전환 이후에도 이같은 전문 인력의 역량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국무총리 산하 검찰개혁추진단과 법무부 등에 준비단의 검토 사항에 관한 의견을 수시로 개진하고 있다고 한다. 검찰 관계자는 “법무부 등 유관 부서와 긴밀히 소통해 공소청 출범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통한의 극장골 실점 패배' 주승진 김천 감독 "뒷심이 부족했다" [전주 현장]](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714010261496_1.jpg)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4/news-p.v1.20260504.773e529e3f474adea55b425cf6daf8c2_P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