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방부 검찰단서 조사 받던 현직 군인 자살 시도…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오늘(8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방부 영내에서 현직 군인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MBN 취재를 종합하면, A 씨는 국방부 검찰단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던 중 화장실에서 자살 시도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의식은 아직 되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군검찰과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장동건 기자 notacto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