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질 뻔한 바이애슬론 귀화선수들, 징계 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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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바이애슬론연맹(회장 이혁렬)이 소속팀 감독의 지시에 따라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선발전에 불참한 러시아 출신 귀화선수들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3월 MBN은 연맹이 결정한 선발전 방식에 불만을 품은 소속팀 전남체육회 감독의 지시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가지 않았다가 국가대표 자격 정지 2년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한 러시아 출신 귀화선수 티모페이 랍신·알렉산드르 스타로두베츠에 대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관련 보도 : https://www.mbn.co.kr/news/sports/5100999) 이와 관련해 연맹은 지난 17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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