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프트웨어 기업 다쏘시스템은 파리상테 캠퍼스와 손잡고 의료 분야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프랑스와 유럽 전역의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리상테 캠퍼스 입주 스타트업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랩’과 ‘아웃스케일 포 엔터프러너’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버추얼 트윈과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AI 개발 역량, 소버린 클라우드 인프라,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스타트업들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AI 기반 버추얼 트윈을 활용해 실제 환경을 가상으로 모델링·검증할 수 있어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아웃스케일 클라우드를 통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도 제공된다.
다쏘시스템 관계자는 “데이터 주권과 보안을 충족하면서도 혁신을 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유럽 디지털 헬스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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