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회복세에도…"상승장 체력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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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사요약

미국 증시의 최근 반등은 소수 인공지능(AI) 대형주에 편중되어 있어 전반적인 시장 체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란 전쟁 발발 후 저점서 반등
소수 AI 관련 종목이 상승세 이끌어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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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3월 말 저점 이후 반등했지만 상승세는 일부 인공지능(AI) 대형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수 종목이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시장 전반의 체력은 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증시는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 후 한 달 간 급락했다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S&P500지수는 지난 3월 30일 이후 약 16% 상승했다.

다만 이번 상승세는 지난해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방의 날’을 선언한 이후 나타났던 회복 국면과 비교하면 시장 참여 폭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증시가 급락했다가 점차 진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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