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오랜 부상에서 복귀한 ‘캡틴’ 애런 저지(34, 뉴욕 양키스)가 무려 3개월 만에 첫 안타를 때렸다. 저지가 완전한 부상 복귀를 알렸다.
뉴욕 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2차전.
이날 뉴욕 양키스는 선발투수 윌 워렌의 6이닝 1실점 호투 속에 6-1로 승리했다. 타선에서는 조지 롬바드 주니어가 결정적인 만루홈런을 때렸다.
저지는 뉴욕 양키스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부상 복귀한 뒤, 2경기 만에 나온 안타.
이는 저지가 부상 이전 마지막으로 출전한 6월 1일 어슬레틱스전 이후 3개월 9일 만에 나온 안타. 또 멀티히트는 지난 5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저지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스가노 토모유키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리며 오랜 침묵을 깼다. 이후 저지는 롬바드 주니어의 만루홈런 때 득점했다.
이어 저지는 8회 콜로라도 2번째 투수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대주자 제이슨 도밍게스와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부상 복귀 후 첫 안타를 때린 저지는 이날까지 시즌 61경기에서 타율 0.249와 17홈런 38타점 44득점 55안타, 출루율 0.372 OPS 0.897 등을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는 오는 11일 콜로라도와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이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뉴욕 메츠와 서브웨이 시리즈 홈 3연전을 가질 예정이다.
저지의 목표는 남은 시즌 동안 타격감을 조율하는 것. 저지의 목표는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뉴욕 양키스 타선을 이끄는 것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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