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미국·중국 정상회담 결과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12일 발표되는 미국 4월 CPI에는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 영향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높다. 시장에선 이번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 상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악관도 4월 CPI가 높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고문은 한 기고에서 “에너지와 휘발유 가격, 항공료, 기술적 측정 효과 등이 일시적으로 헤드라인 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음 날(13일) 나올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중요 지표로 거론된다. P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으로 삼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에 영향을 주는 항공료, 병원비 등 PPI의 세부 항목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미 상무부는 오는 14일 ‘4월 소매판매’ 결과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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