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홈 대출취소 논란 커지자…"80% 한도 대출, 약속대로"

1 week ago 4
인터뷰

뉴:홈 대출취소 논란 커지자…"80% 한도 대출, 약속대로"

국토부 "고양창릉 사전청약 조건없이 모기지 지원"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경기 고양 창릉 S-3블록 나눔형 공공분양 사전 청약자에게 주택도시기금 전용 모기지를 최대 5억원 한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80%,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미적용 조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청약 공고에서 사전 청약 당시 안내됐던 전용 문구가 빠지며 '대출 혜택이 사라진 것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자 국토부가 태도를 바꾼 것이다.

국토부는 7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사전 청약 당첨자 모두에게 당초 약속한 바와 같이 디딤돌 대출 소득 기준, 주택 가격 요건과 관계없이 주택도시기금 전용 모기지를 최대 5억원 한도에서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양 창릉 S-3블록 본청약 공고에서 사전 청약 당시 안내됐던 전용 모기지 문구가 빠지며 대출 혜택이 사라진 것 아니냐는 논란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공고문에는 요건을 갖추면 디딤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는 안내만 담겼고, 중도금 집단대출도 취급 여부가 미정이라고 적혀 있었다.

다만 금리와 만기 등 세부 대출 조건은 대출 신청 시점의 디딤돌 대출 요건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2022년 사전 청약 당시 안내됐던 연 1.9~3.0% 고정금리, 최장 40년 만기 조건이 그대로 적용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중도금 대출과 관련해서는 고양 창릉 S-3블록의 첫 중도금 납부 시기가 2027년 5월인 만큼, 2027년 1분기 중도금 집단대출 협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이 완료되는 대로 계약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부의 이번 해명으로 대출 자체가 사라졌다는 우려는 일단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실제 금리와 만기 조건이 사전 청약 당시와 달라질 수 있어 청약자들의 불안은 남을 것으로 보인다.

[박소은 기자]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