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문제적 남자’들이 돌아온다.
2015년 방송해 화제를 모은 ‘문제적 남자’가 6월 23일부터 ‘문제적 남자 리부트 : 수학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tvN ‘문제적 남자’는 뇌의 극한을 시험하는 문제들과 이를 푸는 문제적 남자들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5년만에 돌아온 프로그램은 전 국민의 ‘수학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극한 두뇌 전쟁에 나선다.
‘문제적 남자’의 대표 브레인 전현무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일타 강사이자 ‘수포자들의 구세주’로 잘 알려진 정승제가 도파민을 자극하는 수학 썰과 킬포 특강으로 시청자들의 무너진 수학 자존감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
‘문제적 남자’에서 문과 대표 수포자를 맡고 있는 MC 전현무는 정승제 강사와 함께 수학 자존감 회복을 꿈꾸는 ‘성장캐’로의 변신을 예고한다.
문제적 제자들의 라인업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숨겨진 뇌섹 DNA를 가진 브레인 캐스터 배성재, 미국 SAT 시험 수학 만점자로 이과형 전자두뇌를 탑재한 존박, 올라운더 육각형 아이돌로 감춰왔던 수학 본능을 리부팅할 수호, 서울과학고 조기입학 및 한국 수학올림피아드 1등을 차지한 압도적 뇌지컬의 서바이벌 최강자 김규민이 합류 소식을 알려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