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서, '스우파' 범접 메가 크루 무대 등장 "놀라셨죠? 난 '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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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윤서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5.05.05 /사진=김휘선 hwijpg@
사진=노윤서 인스타그램

배우 노윤서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범접(BUMSUP) 메가 크루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 말미에는 대망의 메가 크루 미션이 막을 올렸다.

허니제이를 주축으로 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효진초이까지 뭉친 크루인 '팀 코리아' 범접(BUMSUP)의 무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스우파' 시즌2 우승 크루 'BEBE' 리더 바다가 등장하는가 하면, 배우 노윤서도 등장했다.

노윤서는 "이런 멋진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범접의 메가 크루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노윤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감히 이런 멋진 하나의 작품에 멋진 언니들의 초대로 시나리오의 화자로써 연기하게 됐다. 우리 범접 언니들의 작품 감상 한 번 부탁드린다. 많은 좋아요 투표도 부탁드린다"고 응원했다.

노윤서는 댄서 리정과의 친분으로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리정의 계정을 태그하고, "너무 영광이고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현하는가 하면 "많이 놀라셨죠? 저도 많이 놀랐다. 참여하게 돼 너무 영광이다"라며 자신을 '성덕'(성공한 덕후)이라고 칭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치열했던 배틀 끝에 '월드 오브 스우파'를 떠나게 된 첫 번째 탈락 팀은 로얄 패밀리였다. 리더 티샤를 비롯해 로얄 패밀리 멤버들은 "이 프로그램에 나온 건 좋은 여정이었다. 멋진 댄서들을 알게 돼서 너무 좋았고, 상상도 못 했던 댄서들과 함께 춤출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히며 "로얄 패밀리의 마지막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다음 단계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메가 크루 미션은 각국의 색을 담아낸 역대급 스케일과 함께 하이 앵글 챌린지 구간이 예고돼 새로움을 더했다. 메가 크루 미션 글로벌 대중 평가는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를 통해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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