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 회장, 2029년까지 세계 수협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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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영국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 수산위원회 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재선출돼 2029년까지 세계 수협을 이끌게 됐습니다. 노 회장은 "기후변화와 해양 생태계 파괴로 인한 수산자원 고갈 등 세계 수산업이 안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산위원회를 중심으로 회원국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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