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2시 운동장서 칼부림 할것”…온라인에 글 올린 성균관대 재학생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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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2시 운동장서 칼부림 할것”…온라인에 글 올린 성균관대 재학생 자수

입력 : 2026.06.17 17:20

서울 종로구 혜화경찰서[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혜화경찰서[연합뉴스]

성균관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대학생이 경찰에 자수했다.

17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성균관대 재학생인 2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후 자수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5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내일 12시에 운동장으로 집합하라.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해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에는 A씨는 호남 지역 출신 학생들에 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이날 오전 해당 게시글을 발견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작성자를 추적하고 성균관대의 서울·수원 캠퍼스에 각각 경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그러다 A씨가 경찰에 자수하면서 경력은 철수했다.

경찰은 A씨에게 공중협박 혐의를 적용해 입건한 뒤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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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재학생 A씨가 온라인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후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해당 글에서 특정 지역 출신 학생들에 대한 위협을 언급했으며,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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