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식대로”…‘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과 2년만에 유튜브 복귀 서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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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2년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고, 일상 영상을 올렸다.

서하얀은 영상에서 지난 1년간의 일상과 남편 임창정의 모습도 담아내며 그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녀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며 점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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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2년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2년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2년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서하얀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난 사계절의 일상 모음. 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2023년 4월 이후 2년여만에 올린 영상이다. 서하얀은 이 영상에서 지난 1년간의 다채로운 일상을 담았다. 아이들과의 일상을 비롯해 산책, 요가 장면 등이 영상에 담겨 있다.

특히 여러 영상 중 특히 침대에 누워 있는 남편 임창정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서하얀은 임창정에게 “기분이 어떠냐. 오늘 뭐 찍냐”고 물었다. 그러자 임창정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뮤직비디오”라고 답했다.

이에 서하얀은 “드디어 화장한 모습 보는거냐”라며 남편의 활동을 응원했다.

서하얀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나. 나의 속도대로, 내 방식대로 가보는 건 어떨까 싶어서 편집도 잘 못하지만 하나씩 배워가며 올려보겠다. 제 자체가 위로가 되는 존재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18세 연하 서하얀과 2017년 재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뒀다. 임창정은 2023년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가 무혐의 판결을 받으면서 지난해 12월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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