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내 찌르고 아파트 3층서 뛰어내려…둘다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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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29일 16시 30분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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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경찰서 전경 ⓒ 뉴스1

울산울주경찰서 전경 ⓒ 뉴스1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이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울산 울주경찰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3분경 울주군 범서읍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어떤 여성이 목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쓰러져 있던 50대 여성을 발견한 직후 아파트 1층 화단 쪽에서 쓰러져 있던 50대 남성도 발견했다. 두 사람은 부부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당시 아파트 3층 자택 내부에서 남편이 아내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고, 목 부위를 찔린 아내가 집 밖으로 탈출하자 남편도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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