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울산에 청정수소 발전소 건립

6 hours ago 1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남부발전이 6000억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단에 청정수소 발전소를 건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울산시와 체결했다.

이 발전소는 135MW 규모로 탄소 배출 없이 수소 100%로 터빈을 가동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시설로, 2029년 착공하여 2031년 완공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수소 경제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울산시와 사업 개발 업무협약 체결
100% 수소로 가동 탄소 배출 없어

김두겸 울산시장(오른쪽)과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대표이사는 15일 청정수소 전소 발전 사업 개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자료=울산시>

김두겸 울산시장(오른쪽)과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대표이사는 15일 청정수소 전소 발전 사업 개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자료=울산시>

한국남부발전이 6000억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단에 청정수소 발전소를 건립한다.

울산시와 남부발전은 15일 울산시청에서 ‘청정수소 전소 발전 사업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남부발전이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때 울산 시민을 우선 채용하고, 울산시는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았다.

남부발전은 국가산단 코스포영남파워 내 부지에 135MW 규모의 청정수소 전소 발전소를 건립한다. 이 발전소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수소 100%로 터빈을 가동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소이다.

남부발전은 총공사비로 6000억원을 투입한다. 오는 2029년 착공해 2031년 완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수소시범도시, 수소 클러스터 조성,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등을 통해 국내 최대 수소경제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지역의 수소 공급과 활용 체계가 더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