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큰돌고래가 나 홀로 강릉 앞바다에…'안목이' 구조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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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제주 바다에 있어야 할 돌고래 한 마리가 강릉 해변에서 관광객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바로 남방큰돌고래 '안목이' 얘기인데요. 사람을 워낙 좋아해 배에 접근하다가 날카로운 밑바닥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보여, 정부가 구조에 나섰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 "안목아, 얼굴 좀 보자!" 카메라를 물속으로 집어넣자 귀여운 돌고래 한 마리가 보입니다. 배의 추진장치를 코로 돌리는 게 제일 재밌는 놀이이고, 달리는 배를 따라오며 재롱을 피우기도 합니다. 안목항의 이름을 딴 남방큰돌고래 안목이, 지난해 여름 강원도 강릉 앞바다에 홀연히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몸통에 살점이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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