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올 들어 가장 포근…오늘까지 황사 영향

4 hours ago 2
오늘 전국이 황사의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서울 도심은 이 흙먼지에 뒤덮여서 형체만 희미할 뿐이었는데요. 차츰 청정기류가 유입되면서 내일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먼지가 걷히고 내일은 올 들어서 가장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이 18도, 광주는 21도까지 올라 오늘보다도, 예년보다도 따듯하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으로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불조심해주셔야겠고요. 내일 오후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이 4도로 출발해서 낮 기온은 18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1도, 대구와 창원은 17도..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