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지우기보다, 내 나이에 맞는 탄력 살펴야[기고/이선구]

2 days ago 7

이선구 얼라이브피부과의원 천안아산점 원장 이선구 원장 10월의 끝자락에 접어들면서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부쩍 차가워지고 건조해졌다. 계절이 바뀌면 옷차림을 바꾸고 건강관리에 신경 쓰듯 피부 상태도 한 번쯤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피부의 수분감이 떨어지고 탄력이 저하되면서 환절기의 건조한 환경에 피부 변화가 더욱 두드러져 보일 수 있다. 평소에는 크게 느끼지 못했던 잔주름이나 피부 처짐이 유독 눈에 띄거나 메이크업이 쉽게 들뜨고 피부가 푸석해졌다고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다. 최근의 중년 여성은 과거와는 생활 방식부터 크게 달라졌다. 직장과 가정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나이에 관계없이 새로운 일과 취미를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사회적 활동을 지속하는 여성도 많아졌다. 이들에게 외모 관리는 단순히 젊어 보이기 위한 목적을 넘어 자신을 관리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사람을 만나는 일이 많은 경우에는 표정이나 말투뿐 아니라 피부의 인상도 전체적인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다고 나이에 맞지 않게 피부를 팽팽하게 당기거나 얼굴의 볼륨을 과도하게 채우는 방식이 모든 중년 여성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얼굴이 가진 자연스러운 특징은 유지하면서 피부 자체의 건강과 탄력을 관리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최근에는 단순히 부족한 볼륨을 채우거나 눈에 보이는 주름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부 속부터 구조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스티뮬레이터는 피부에 생체 자극을 가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대표적으로 CaHA, PLLA, PDLLA 기반의 제품군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들 시술은 제품과 성분에 따라 작용 방식과 적응증, 시술 방법에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피부의 자연스러운 콜라겐 생성 과정을 활용해 피부 탄력과 피부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즉 부족한 부분을 즉각적으로 채워 외형을 바꾸는 것보다 피부가 가진 구조적 기반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자연스러운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중년 여성의 피부 관리는 ‘얼마나 젊어 보이게 할 것인가’보다 ‘현재의 나이에 어울리는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역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두께와 ...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