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안철수 치열한 4위 싸움 "뻐꾸기" vs "몰염치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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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현재 쏟아지고 있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로만 보면 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경선은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3강' 구도 속에 남은 4위 자리를 놓고 나경원·안철수 후보가 경쟁하는 모습입니다. 두 후보는 서로를 향해 "뻐꾸기" "몰염치" 같은 날 선 발언을 쏟아내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2차 경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나경원 안철수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체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는 9.6%의 지지율로 4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조사에서는 나 후보가 10.2% 안 후보가 7.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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