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또 한 명의 발 빠른 선수를 영입했다.
다저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우완 카를로스 듀란(23)을 내주는 대가로 외야수 에스테우리 루이즈(26)를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루이즈는 지난 3년간 메이저리그에서 178경기 출전, 타율 0.243 출루율 0.297 장타율 0.343을 기록했다.
2023년 오클랜드에서 132경기를 뛰며 주전 중견수로 활약했다. 이 기간 67개의 도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도루 1위에 올랐다.
2024시즌은 주춤했다. 29경기에서 타율 0.200 출루율 0.270 장타율 0.382 2홈런 8타점 5도루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번 시즌도 개막로스터 합류가 좌절됐고 양도지명 후 웨이버되며 시즌 구상에서 제외됐다.
마이너 옵션이 남아 있는 그는 현재 김혜성이 뛰고 있는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 합류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카일 허트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오클랜드로 이적한 듀란은 마이너리그에서만 6시즌을 뛰었다. 통산 82경기에서 4승 20패 평균자책점 4.06 기록했다.
2025시즌 트리플A에서 한 차례 등판, 4 1/3이닝 3피안타 4볼넷 8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탬파(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