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혜선이 완벽한 근육을 자랑하는 보디프로필을 공개했다.
김혜선은 12일 자신의 SNS에 “나이 때문에. 가족 때문에. 나이가, 내 가족이 핑계가 될 수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선은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근육을 드러냈다.
이어 “내년에는 가장 멋진 44살 바프를 찍을 거예요. ‘나도 아이 있어봐. 몸 만들기 힘들 걸?이라는 소리를 가끔 듣는데. 글쎄 과연 그럴까? I don‘t think so.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다”라고 많은 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했다.
게시물에 이승윤은 “알겠어. 잘못했다고. 다시 운동하면 되는 거지?”라고 반응했고, 김숙은 “롤모델”이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독일 유학 중에 2018년 3살 연하의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점핑 피트니스 책을 출간하는 등 활발하게 운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혜선 SN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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