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오는 3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30-1 일원에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65·75·84㎡ 총 72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교통·교육·편의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풍무지구에 자리 잡는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추후 5호선이 연장(추진 예정)되면 풍무역에서 마곡역과 여의도역, 광화문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5호선 김포 연장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단지 주변에는 신풍초·양도초·양도중·풍무중·풍무고·사우고 등 학교가 많고 학원가도 가깝다.
또 단지에서 마곡 일반산업단지와 LG사이언스파크 등 강서구 마곡지구까지는 20분대에 갈 수 있다.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