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경 경기 김포시 운양동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불이 나자 당시 창고 관계자 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최초 신고 접수 20여 분 만인 오후 3시 6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하지만 불길이 쉽사리 잡히지 않자, 오후 3시 26분경 ’대응 2단계‘로 상향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대응 2단계는 주변 8~14개 소방서에서 장비 51~8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장에 투입된 장비는 43대, 인력은 10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포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운양동 물류창고에서 화재 발생.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밖으로 대피하라”고 전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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