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수준 지역서 밤 최저 25도 예상 때 발표
기상청, 실내온도 확인·물 한잔·취약계층 안부 당부
기상청은 △경기도 대부분 지역 △강원도 양구 산지 △충남 공주·아산·논산·부여·예산 △전북 남원 △경북 구미·영천·청도·고령·성주·상주·예천·의성·김천 북부·안동 서부·경주 중북부 △경남 의령·함안·진주·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 남부·산청 동남부·합천 남부 △제주도 서귀포시 남부 △인천 영종·남부·북부 △대구 군위·달성 북부 △부산 동부 △울산 △울릉도·독도 등 지역에 열대야주의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 5월 최근 5년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가 14일로 1970년대(4일)에 비해 3배 이상 급등한 데 따라 열대야주의보를 신설했다.
열대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주의보’ 수준 이상인 지역에서 밤 최저기온 25도 이상인 상태가 하루 이상 예상될 때 발표된다.또 지형적 영향과 도시효과 등을 고려해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와 해안·도서 지역은 26도, 제주도의 경우 27도를 발표 기준으로 한다.
기상청은 열대야주의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취침 전 △실내 온도를 확인하고 냉방이나 환기를 준비했는지 △물 한 잔을 마셨는지 △주변 어르신·취약계층에 안부 연락을 했는지 등을 점검해 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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