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면서 선을 넘는 요청을 하는 고객들이 있다는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8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신박한 배달 요청사항’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에는 배달 영수증 사진 한장이 첨부돼 있다. 고객은 요청사항에 “김치찜 대신 담배 4갑으로 사다주시면 안되나”라며 “안 되면 취소하면 될 것 같다”고 적었다.
식당 메뉴인 김치찜 대신 담배를 사서 배달해달라는 것이다. 배달 방식은 ‘문 앞에만 놔달라’며 비대면을 선택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미성년자가 담배를 시킨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했다.
또 중국집에서 배달을 시킨 또 다른 고객의 황당한 요청 사항도 논란이 됐다. 영수증을 보면 “탕수육, 면 조금 덜어주셔도 되니까 크림새우 서비스 부탁드려도 될까요”라는 요청이 적혀 있다.
탕수육과 짬뽕, 짜장면의 면을 정량보다 적게 주고, 시키지 않은 크림새우를 달라는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횟집에서 광어시키고 조금만 줘도 되니 다름바리를 넣어달라는 것”, “저런 거는 거부할 수 있게 해달라”, “양심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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