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23년 만에 도쿄 집 최초 공개…집 안에 엘리베이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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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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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김재중이 23년 만에 처음으로 도쿄 집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일본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김재중의 일상과 함께 지금껏 공개하지 않았던 도쿄 집이 공개된다.

김재중은 “23년 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공간이다. ‘편스토랑’에서 최초 공개한다”며 제작진을 자신의 도쿄 집으로 초대했다.

공개된 집은 입구부터 남다른 규모로 눈길을 끌었다. 일본 도심에서 쉽게 보기 힘든 넓은 공간에 집 안을 오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까지 갖춰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평소 직접 요리해 먹는 김재중이 가장 좋아한다는 주방도 공개된다. 여기에 침실과 욕실 등 그동안 외부에 보여주지 않았던 공간까지 처음으로 카메라에 담긴다.

집을 둘러보던 MC 붐은 무언가를 발견한 뒤 갑자기 “잠깐만! 스톱!”을 외치며 “이 집에 또 누가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김재중은 “무슨 말씀이시냐”며 손사래를 쳤고, 붐이 발견한 것이 무엇인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김재중은 도쿄의 익숙한 골목을 걸으며 2005년 일본에 처음 진출했던 당시도 돌아본다. 한국에서는 이미 인기를 얻고 있었지만 일본에서는 인지도 없이 다시 시작해야 했던 시절이다.

김재중은 당시를 떠올리며 일본에서 밑바닥부터 활동을 시작했던 과정과 녹록지 않았던 시간을 털어놓는다. 21년이 흐른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거리를 걷는 김재중을 알아본 현지 팬들의 사진 요청이 잇따르며 오랜 일본 활동을 통해 쌓은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2005년 일본에 진출한 김재중은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던 일본 활동의 기억부터 처음 공개하는 도쿄 집까지 그의 이야기는 27일 오후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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