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 LS證 대표 신년사… 수익모델·내부통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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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LS증권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 확보와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LS그룹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사업과 기업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트레이딩 분야에서 시장 중립적 수익모델을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LS그룹의 유일한 금융사로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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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LS증권 대표

김원규 LS증권 대표

김원규 LS증권 대표가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 확보와 컴플라이언스 준수, LS그룹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3일 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려 고객 저변을 넓히고,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기업금융 역량도 키워야 한다”며 “시장 변동성을 대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트레이딩 부분에서도 시장 중립적 수익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관련 규범을 모두 파악하고 적용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한 번의 실수로 우리가 그동안 쌓아왔던 평판과 신뢰를 하루아침에 잃어버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어 “각 사업부의 본원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그룹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LS그룹의 유일한 금융사로서 첫 단추가 잘 끼워졌다는 평을 들어야 합니다”고 덧붙였다.

LS증권은 지난해 지배구조 변동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김 대표는 앞서 2019년부터 회사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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