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살 조금 붙었다고 또 임신설…고우림 측 “알고 있는 사항 없다”

21 hours ago 2


김연아 SNS 캡처

김연아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김연아가 공식석상에 선 뒤 때아닌 임신설에 휩싸였다.

김연아는 7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연아는 얇은 스트랩의 블랙 롱 드레스에 버건디 컬러 가방과 목걸이를 매치하고 취재진 앞에 섰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김연아는 손을 흔들고 하트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우아한 분위기는 여전했지만 행사 이후 온라인에서는 그의 외모 변화를 두고 여러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연아가 이전보다 얼굴과 팔 등에 살이 오른 듯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별다른 근거 없이 임신설까지 거론됐다.

김연아 SNS 캡처

김연아 SNS 캡처

그러나 단순한 체형 변화를 임신과 연결 짓는 것은 섣부르다는 지적도 나왔다. 체중이나 얼굴 라인 변화는 개인의 일상적인 신체 변화일 수 있고 조명, 각도, 렌즈에 따라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8일 고우림 측은 김연아의 임신설과 관련해 “알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김연아 측도 임신과 관련해 별도의 소식을 전한 바 없다.

김연아는 결혼 이후 사생활을 둘러싼 추측과 가짜뉴스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과거 김연아와 고우림을 둘러싼 이혼설과 임신설이 확산되자 양측은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김연아는 7월 남편 고우림과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뒤 일부 댓글에 직접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3년 동안 들어온 선 넘는 주접과 드립 댓글들 이제는 그만 보고 싶다”고 당부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계기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3년간 교제한 두 사람은 2022년 10월 결혼했다. 고우림은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5월 전역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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