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김주형, ‘우승상금 138억 원’ 걸린 투어 챔피언십 출격

1 week ago 28

김시우가 28일(한국시간) 개막하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상금 1000만 달러에 도전한다. AP뉴시스[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3년 만에 투어 챔피언십에 나서는 김시우(31)와 김주형(24)이 단 30명만 나서는 ‘별들의 전쟁’에서 우승상금 1000만 달러(약 138억2000만 원)에 도전한다.둘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나란히 출격한다. 총상금 4000만 달러(약 552억8000만 원)가 걸린 투어 챔피언십은 정규시즌과 PO 1, 2차전에서 살아남은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위 이내 선수들만 참가한다. 임성재(28)가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한국 팬들의 관심은 3년 만에 투어 챔피언십에 복귀한 김시우와 김주형에게 모아진다.페덱스컵 랭킹 5위로 출전 티켓을 따낸 김시우는 이번 시즌 우승은 없지만 준우승 3번, 3위 2번 등 23개 대회에서 11번이나 톱10에 드는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꾸준한 활약으로 일찌감치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한 그는 최근 한국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올해 우승권에서 자주 경기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번 시즌 부족했던 부분을 우승으로 채우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28일 오전 2시36분 크리스 고터럽(미국)과 같은 조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김주형이 28일(한국시간) 개막하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상금 1000만 달러에 도전한다. AP뉴시스여유있게 출전 티켓을 딴 김시우와 달리 김주형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꿈의 무대를 밟았다. 2023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 이후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고생했던 그는 7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33개월 만에 통산 4승을 달성한 뒤 이를 바탕으로 페덱스컵 랭킹을 꾸준히 끌어올려 페덱스컵 랭킹 29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김주형은 28일 0시 올해 디 오픈 우승자 라이언 폭스(뉴질랜드)와 함께 첫날 일정에 돌입한다.이번 대회에는 최상위 30명만 출전하는 만큼 세계랭킹 1위이자 페덱스컵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 강자들이 총출동한다.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페덱스컵 랭킹 11위 자격으로 나선다.PGA 투어 홈페이지는 개막 전 우승 후보를 꼽는 파워랭킹에서 PO 2차전 BMW 챔피언십 우승자 윈덤 클라크(미국)을 1순위로, 셰플러를 2순위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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