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한동훈, 청문회 증인 나오라"… 韓 "써달라"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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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복지 김승원 "한동훈, 청문회 증인 나오라"… 韓 "써달라" 맞불 金 '신약 로비' 의혹 정면대응金 "민원전달 신중히 했어야부정청탁은 한적 없다" 반박與는 청문 전담대응팀 꾸려韓, 새 녹취록 추가 공개하며"민주당 오빠들이 더 나온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신약 승인 청탁 의혹 등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뒤 머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스1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자신을 둘러싼 코로나 신약 로비 의혹에 대해 "민원 전달 과정에서 더욱 신중하게 했어야 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부정한 청탁을 한 적이 없고, 그로 인해 심사가 공정하게 안 이뤄진 것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연일 폭로를 하고 있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부르자고 했다. 이에 한 의원은 인사청문위원으로 자신을 써 달라고 조정식 국회의장에게 요청했다. 김 후보자는 "한동훈 의원은 이번에 청문회 증인으로 나와 자신이 한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청문회에 꼭 출석해서 증명해 주길 바란다. 관련 처분을 했던 검사들도 증인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양 모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우연히 마주쳤다고 하는 건 준비단과 면밀하게 소통하지 못하고 나간 자료에서 비롯된 보도"라며 "양 모 대표와는 법조인들이 잘 가는 음식점, 그리고 카페 같은 곳에서 처음 손님으로 알게 됐고, 근로기준법 위반 사건에 대한 변호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당사자(김 후보자)가 그렇게 원하고 있으니 조 의장과 관계자들께 공식적으로 요청한다. 저를 김승원 청문회 청문위원으로 써 달라"고 했다. 이어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등장하는 새로운 녹취를 또다시 공개했다. 한 의원이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양씨는 "내일 최 의원님 우리 삼실(사무실)에 와요. 지금 승원 옵(오빠)은 국감 때문에 끝나야 한다는데 제가 최 의원님(한테) 조를게요. 송영길 의원은 여우라서 돈 줘야 움직여요"라고 답했다. 이에 한 의원은 "승원 오빠 말고도 민주당 오빠들이 더 나온다"며 "브로커 양씨가 김 후보자에게 식약처에서 승인이 되면 양씨에게 8억원에서 10억원 이익을 본다는 얘기도 했다고 한다. 양씨 오빠 독약 로비 게이트는 '민주당 오빠들 게이트'"라고 했다.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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