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이어 허은아까지?”…민주당 문 두드리는 보수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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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공식 발표했으며,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도 민주당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허 전 대표는 이재명 대선후보의 중도보수 확장 시도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중도보수론이 정치적 진심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상욱 의원은 이 후보를 지지한 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후 민주당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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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도 민주당 합류 가능성을 내비쳤다.

허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중도보수 확장 시도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도보수론이 단지 선거용 수사에 그치지 않고 시대를 읽고 국민을 향하는 정치적 진심이길 바란다”며 “저도 제가 꿈꿔왔던 건강한 보수의 회복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전 대표는 2020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개혁신당에 합류해 당대표로 선출됐으나 올 1월 당원소환 투표 끝에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탈당했다.

한편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김상욱 의원은 지난 15일 이 후보를 지지한 데 이어 이날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후 민주당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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