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추미애 겨냥 “제왕된 단체장, 당이 감시-견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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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지율 바닥 임박…당에 반등 책임 있어 오늘부터 총선체제…서울시장 승리 고민해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9.11 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국정 지지율 하락세를 언급하며 당이 주도적으로 반등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번 주를 끝으로 지지율을 끌어 올리고 당을 총선 대비 체제로 전격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대표는 15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차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번 주를 지지율 하락의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반등시켜야 한다”며 “오늘부터 총선 준비를 함께 시작하는 체제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여권 전반의 지지율 하강세에 대해 “지지율을 반등시키는 책임은 이제 당에 우선적으로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청 관계에서 당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지방선거 이후 선거 부진으로 인한 여러 내우외환으로 지지율 하강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면밀히 살펴보면 그 바닥이 이제 곧 거의 임박했다고 본다”며 “당의 지지율은 이제 거의 바닥을 치는 상태로 갔다고 분석하는 게 옳다”고 진단했다.이어 “지난 1년을 끌어왔던 대통령에게 또 의지해서 대통령만 지지율 반전을 위한 노력을 하게 할 수 없다”며 “당이 선제적이고 과감하고 책임 있는 혁신 노력을 해야 당청 관계를 안정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김 대표는 조기 총선 체제 가동을 선언하며 시·도당의 역할을 최고사령부 수준으로 격상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매일 여론조사가 나오고 국민들이 영향을 받는 만큼 우리는 매일 선거를 치르고 있는 것”이라며 “시·도당도 임박해서 선대위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선대위가 시작됐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모든 시·도당위원장이 선대위원장으로서 전략을 논의하는 최고사령부가 돼야 한다”며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전국이 어떻게 협조할 것인지부터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시·도당위원장들에게 추후 진행될 ‘생중계 업무보고’를 대비해 지역 내 정책·재정·조직 현안을 철저히 장악할 것을 주문했다.김 대표는 또 지방정부 단체장이 감시와 견제를 받지 않고 있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우리 당의 이름을 걸고 후보를 공천했고 우리 당의 공천자로서 당선된 후보들이 우리 당의 정책과 노선과 품격을 지키고 있는가를 끊임없이 살펴주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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