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나경원·안철수 등 잇따라 오세훈과 회동…국힘 1차 경선 진출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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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연이어 찾아 중도층 지지층을 흡수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이 각각 오 시장과 회동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책 발표회를 열고, 한동훈 전 대표는 대구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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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대구 달서구 2.28민주운동기념탑에 참배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대구 달서구 2.28민주운동기념탑에 참배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은 16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연이어 찾는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 시장과 조찬을 하고, 나경원 의원은 오전 서울시장 집무실을 찾아 오 시장을 만난다. 안철수 의원도 오 시장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이들이 각각 오 시장과 회동하는 것은 경선을 앞두고 중도층 소구력이 있다고 평가받는 오 시장의 지지층을 흡수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앞서 전날 오 시장과 만찬을 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날 여의도 캠프사무소에서 ‘선진대국시대 비전발표회’를 열어 경제분야 정책을 발표한다.

한동훈 전 대표는 대구를 찾아 중앙로역 기억공간을 방문해 추모한다. 이어 대구 청년 기업인과 만나 이야기를 들은 뒤 수성못 일원을 돌며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신청자 11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해 1차 경선 진출자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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