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25만 원 준다고 '공짜'라 하면 멍청한 사람"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민생지원금 정책을 겨냥해 "멍청한 사람은 집에 가만히 있는 사람 25만 원씩 준다니까 이게 웬 공돈이냐, 공짜다(라고 한다)"고 했습니다.김 후보는 오늘(29일) 인천·시흥·안산·군포 유세에서 "집에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25만 원 나눠주는 거 공짜인가. 여러분 세금이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이 후보를 겨냥해 "적반하장이라는 말이 있다. 도둑놈이 경찰봉을 뺏어서 경찰을 두들겨 패고 검사를 탄핵하고 도둑놈 세상이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총통제를 막지 않으면 앞으로 범죄꾼들이 전국을 다 뒤덮어서 경찰은 전부 다 두들겨 맞아서 자빠져 있고 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