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극심한 저혈압…어제 외래진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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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08.12.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08.12.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가 저혈압으로 외래 진료를 받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법률 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18일 김 여사가 전날 오후 4시경 남부구치소 관내 병원에서 극심한 저혈압 등으로 외래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달 12일 구속됐다. 김 여사에 대한 첫 재판은 24일 시작된다. 역대 대통령 부인 중 재판을 받는 것은 김 여사가 처음이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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