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한혜진♥기성용 결혼? 설거지하다 그릇 깰 뻔” [SD톡톡]

14 hours ago 7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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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김강우가 처제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결혼을 처음에는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동서지간 방송 최초 출연, 국민 사위들의 사랑꾼 면모부터 기성용의 주장 시절 이야기 보따리까지!’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김강우 씨가 동서로 만나기 전부터 기성용 선수의 팬이었는데 결혼은 반대하셨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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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강우는 “사실 너무 놀랐다. 설거지하다가 그릇을 깨뜨릴 뻔했다”며 “내가 좋아하는 선수인데 이 두 사람의 조합이 맞을까 하는 걱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처제를 오랫동안 봐왔고, 제가 연애도 오래 했으니까 더 그랬다. 또 나이 차이도 좀 있었다”며 당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기성용은 장모를 처음 찾아뵀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형님을 처음 뵌 게 장모님께 인사드리러 갔을 때였다. 온 가족이 다 모여 있었다”며 “‘그래, 네가 어떻게 하는지 보자’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연상연하 커플이 거의 없었고, 두 사람 모두 옆에서 케어가 필요한 직업이라 형님도 걱정하셨던 것 같다”고 이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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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장모님께 ‘제가 따님을 책임지겠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렸다”며 “그때 제가 스물다섯 살이었다. 나이도 어리고 갑자기 결혼한다고 하니 처음에는 못 미더우셨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빨리 결혼 날짜를 정해야 안심하실 것 같아 서둘러 결혼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8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강우는 2010년 한혜진의 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해 기성용과 동서지간이 됐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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