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비스가 중국 반도체 기판 제조사와 151억원 규모의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중국의 반도체 기판 제조사로, 공급 품목은 반도체 기판 검사장비다. 계약 금액은 151억원으로, 이는 기가비스의 직전 사업연도 매출액 대비 28.8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까지 약 8개월이다.
이번 계약은 국내가 아닌 해외 지역을 대상으로 체결됐다. 매출의 약 30%에 육박하는 단일 계약을 확보하면서 기가비스는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기가비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3% 하락한 15만1500원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1조9000억원 수준이다.
한편 기가비스는 올 상반기 510.16% 상승하며 코스닥 상장사 중 상승률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반도체 장비 업체 주성엔지니어링으로, 625.63%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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