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10여 년 만 광고 시안 교체…기업 철학 ‘아름답게’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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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10여 년 만에 새로운 기업 PR 광고와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광고 시안을 동시에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금호건설의 과거와 비전을 함께 담아내며, 브랜드 이름은 예술, 대지, 시대의 결합으로 주거 공간을 예술로 승화하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아테라’를 통해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안하고 브랜드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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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10여 년 만에 새 광고 공개... 금호건설이 10여 년만에 새로운 기업 PR 광고 시안과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 광고 시안을 동시에 선보였다. 기업의 정체성이자 철학인 ‘아름답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기업과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일관되게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

2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된 기업 PR 광고 시안 4종은 건설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연결해 온 금호건설의 과거를 조명하고, 앞으로도 도시와 공간을 예술처럼 완성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대표 시안인 ‘사람과 공간을 아름답게’에서는 금호건설의 상징색인 붉은 리본이 휘날리는 장면을 통해 기업의 발자취와 미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중심으로 한 광고 시안 역시 대표 시안 ‘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을 포함해 4종이 공개됐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시대(ERA)’를 조합한 이름으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집을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접근하는 금호건설의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해 5월 선보인 ‘아테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인 1년 반 만에 주거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첫 분양 단지였던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와 ‘고양 장항 아테라’가 조기 완판된 데 이어 올해 분양한 ‘오산 세교 아테라’와 서울 강남권 첫 ‘아테라’인 ‘도곡 아테라’ 역시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1967년 창립 이후 전국에 약 13만 7000여 가구를 공급하며 주택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온 금호건설은 앞으로도 ‘아테라’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선보이며 브랜드 위상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광고 시안은 금호건설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두 담아냈다”며 “기업과 브랜드 모두 ‘아름답게’라는 가치를 통해 고객에게 자부심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의 새로운 기업 PR 광고시안 ‘공간과 사람을 아름답게’. 금호건설

금호건설의 새로운 기업 PR 광고시안 ‘공간과 사람을 아름답게’. 금호건설

금호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광고시안 ‘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금호건설

금호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광고시안 ‘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금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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