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의 꽃’ 금융정책과장에 권유이...첫 여성 발탁

1 day ago 8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신임 금융정책과장으로 권유이 산업금융과장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권 과장은 1977년생으로, 여성 최초로 금융정책과장 직위에 올랐으며,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다양한 금융 관련 부서에서 경력을 쌓았다.

금융정책과는 금융위의 핵심 부서로, 권 과장의 남편이 국제 금융정책을 담당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권유이 신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권유이 신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신임 금융정책과장으로 권유이 산업금융과장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정책과장은 금융위 내 핵심 보직 중 하나로 여성이 맡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977년생인 권 과장은 공주사대부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45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금융위에선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가계금융과장과 금융소비자정책과장을 거쳐 산업금융과장까지 역임했다.

금융정책과는 국내 금융정책과 제도 전반을 총괄하는 부서다. ‘금융위의 꽃’으로도 불린다. 권 과장의 남편인 김희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은 국제 금융정책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어 더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금융위는 신임 산업금융과장으로 박재훈 금융위 행정인사과장을 선임했다. 신임 행정인사과장 자리는 신상훈 금융위 과장이 맡게 됐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