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경신…성장 모멘텀↑"-SK

1 week ago 6

/사진=글로벌텍스프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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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8일 글로벌텍스프리에 대해 "올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며 "내년에는 성장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허선재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4억원과 58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며 "특히 국내 매출은 지난해 평균 약 20%를 차지했던 미용성형 환급 매출 공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증가세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짚었다.

이어 "1분기 미용성형 관련 매출 약 45억원을 제외할 경우 국내 기준 실질 매출 증가율은 약 5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방한 관광객 수 증가, 인당 소비금액 확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특히 외국인 소비가 집중되는 코스메틱, 백화점 카테고리에서 올리브영과 국내 백화점 3사를 핵심 가맹점으로 보유하고 있어 관광객 수 증가와 인당 소비금액 확대 수혜가 직접 반영되고 있다"며 "2분기부터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해 사상 최대 수준의 매출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연간 기준으로도 뚜렷한 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3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허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20억원과 32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6%와 12.5% 늘어날 전망"이라며 "내년부터는 해외 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레버리지가 본격화돼 성장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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