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타게팅 플랫폼 애딕티브, 한국 진출 마케팅 세미나 개최

글로벌 리타게팅 플랫폼 애딕티브, 한국 진출 마케팅 세미나 개최

모바일 앱 리타게팅 기업 애딕티브(Adikteev)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Ready, Set, Global: Beyond Next Level’ 주제로 맥시마이저와 함께 모바일 게임 분야 마케터 140여명을 초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는 애딕티브의 공동 창립자인 에밀리앙 에이셴(Emilien Eychenne)의 회사 소개와 애딕티브 한국 지사 진출을 알리는 소식과 함께 시작됐다.

또 ZENGA GAMES 주승호 대표가 ‘린(Lean) 프로세스를 적용한 게임 개발’이라는 주제로 최근 트렌드 게임들이 어떤 방식으로 성공했는지를 설명했으며 맥시마이저 범지희 대표는 ‘글로벌에서 성공하기 위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광고 소재의 성공 방식은 효율성과 데이터임을 강조했다. 애딕티브의 박준성 이사는 ‘리텐션 증대를 위한 리타게팅 전략’을 주제로 신규 유저 대신 기존 이탈 유저를 공략하는 리타게팅의 경우 광고 비용 효율화와 빠른 인앱 매출 증대 효과 등의 장점이 있음을 소개했다.

킹의 톰 콜라드, 사이먼 헤일즈도 ‘리타게팅이 킹에게 중요한 이유’, 부두의 켄지 바니토우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에서 하이브리드 모바일 게임으로의 변화 및 수익모델 다각화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애딕티브 오정호 한국지사장은 “글로벌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인 한국은 애딕티브에게 있어 중요한 지역”이라며 “한국을 기점으로 아시아 태평양 전역을 총괄하는 허브 오피스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애딕티브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리타게팅 광고 플랫폼 기업이다. 모바일 앱 리인게이지먼트와 유저 리타게팅 캠페인에 특화됐다. 머신 러닝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앱 개발자들이 휴면 사용자들을 다시 활성화하고 유지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