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이 찢어질 지경"…고수온에 해파리 바다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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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때 이른 더위는 육지뿐만이 아닙니다. 바다도 일찌감치 뜨거워지면서 해파리가 빠르게 번식하고 있습니다. 항구는 물론 어장에 떼로 출몰해 어민들이 일을 못할 정도라고 합니다. 강세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전라북도 부안의 한 항구입니다. 어선 주변에 하얗게 생긴 무언가가 가득합니다. 보름달물해파리입니다. 항구를 점령하다시피 했는데, 특보 발령 시기가 예년보다 보름가량 빠릅니다.▶ 인터뷰 : 이석훈 / 전북 부안군 해양수산과- "6월 8일자로 전북 서해안 앞바다는 2단계에 해당하는 '주의'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경남 해안은 이미 지난달 중순부터 보름달물해파리가 떼로 출몰하기 시작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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