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실적·기술력 인정받으며 대규모 공공 조달 진출 발판 마련
(사)한국농업시설협회가 공시한 ‘2026년 온실설치공사 시공능력평가 결과(정시분)’에 따르면, 그린팜스글로벌은 시공 실적, 기술력, 재무 건전성 등의 기준을 충족하며 최상위 등급인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24년 법인 설립 이후 3년 만에 거둔 성과다.
이번 1군 승급 및 온실설계사 등록으로 그린팜스글로벌은 온실 시공뿐만 아니라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을 아우르는 ‘EPC 통합 수행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사측은 시설원예기술사 중심의 전문 인력 구성이 이번 평가에서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그린팜스글로벌은 48연동 다스판 비닐온실부터 하이브리드 수직형 스마트 식물공장까지 전국 50여 개소 이상의 시공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설계사 등록을 통해 작물별 특성과 지형, 기후 데이터를 반영한 사전 경제성 분석(Pre-ROI) 및 맞춤형 설계가 가능해졌으며, ‘기획-설계-시공-운영’으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게 됐다.올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농업회사법인 통합을 마친 그린팜스글로벌은 이번 1군 건설사 지위를 바탕으로 B2G 공공 조달 시장 및 지자체 혁신밸리 사업 참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안해성 대표는 “이번 1군 시공사 승급과 온실설계사 등록은 그린팜스글로벌의 실행력과 기술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 자체 개발한 AI 기반 무방류 자원순환 제어 기술(GFG-SmartSync Pro)을 온실 인프라에 접목하여 농업인들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린팜스글로벌은 스마트팜 설계·시공(EPC), AI 기반 환경/양액 제어 플랫폼, 예비 농업인 교육 등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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