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준이 청룽(성룡), 양가휘(량자후이)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19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은 연내 개봉하는 ‘포풍추영’에서 빌런 집단 양자단의 핵심 멤버 후펑 역을 맡았다.
‘포풍추영’은 악명 높은 범죄자 집단과 이들을 추적하는 경찰의 치열한 대결을 다룬 범죄 수사물이다.
액션 스타 성룡이 베테랑 경찰로 출연하고, 양가휘는 후펑의 양아버지이자 극중 최대 빌런으로 활약한다.
앞서 준은 영화 ‘들개’에 출연해 홍콩 영화 감독회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