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이복현에 "어떻게 감히 대통령 운운하며…"

3 weeks ago 3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대통령이 계셨으면 (상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을 거라고 확신한다" 발언에 "오만한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권 원내대표는 오늘(2일)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떻게 금감원장이 감히 대통령 운운하면서 대통령과 자기 생각이 같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지, 제 공직 경험에 비추어 있을 수 없는 태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 원장은 상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직을 걸고서라도 반대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이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거부권을 행사하자 이 원장은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사의 표명을 한 것으로 알..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