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추억을 지켜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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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위에 빼곡히 걸린 사진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훼손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스페인 발렌시아 폭우 생존자들을 위해 망가진 사진을 복구해 주는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건데요.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자신도 언제든 사진 속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며 "결국은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으로 남겨진 누군가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일, 정말 특별하고 멋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월드였습니다.#MBN #굿모닝월드 #박진아아나운서 #추억 #사진 #스페인 #폭우 #생존자 #복구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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