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염원을 담아 하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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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횃불을 들고 모여 거대한 풍등 안을 달굽니다. 거의 열기구에 가까운 거대 풍등이 뜨거운 공기를 잔뜩 머금고 하늘로 날아오르는데요. 풍요와 안녕을 비는 춤사위와 더불어 폭죽이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인도에 빛의 축제 디왈리가 있다면 미얀마에서는 '타자 웅 다잉'으로 불리는 또 다른 빛의 축제가 열립니다. 우기가 끝나는 걸 기념하는 이 축제는 영국이 미얀마를 식민 지배하던 19세기에 처음 열려 여태 이어지고 있다네요.#MBN #굿모닝월드 #장혜선아나운서 #이상협기자 #미얀마 #타자웅다잉 #빛의축제 #폭죽 #풍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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