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이 부산북갑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겨냥해 “하 수석이 소버린 AI를 해야 강국이 된다기에 올해 예산을 10조원이나 배정했다”면서 “그런데 10개월 만에 출마라니, 소버린AI가 한계론에 부딪히자 퇴를 찾아 도망가는 것인가”라고 17일 비판했다.
박 의원은 “AI미래기획수석직은 스펙 쌓기용 자리가 아니”라며 “본인이 입이 닳도록 주장했던 소버린 AI의 성패부터 책임지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직접 하 수석에게 “하GPT(하정우 수석의 별명), 요새 할 일이 많은데 누가 작업 들어오는 것 같다”며 “작업 들어온다고 넘어가고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미 부산북갑에서 출마준비를 하고 있어서 경쟁상대가 될 수도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이재명 대통령이 하정우 청와대 AI 미래기획 수석비서관에게 북갑 보선 출마를 지시하면 불법 선거 개입, 당무 개입이 된다”고 견제구를 날렸다.
그는 “하 수석이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부산 북갑에 출마하라고 지시하면 대통령의 불법 선거 개입, 당무 개입이 된다”고 지적했다.





![[포토] 反트럼프 진영 집결](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AA.44004370.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