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고가 법인주택 42%는 '황제사택'…엄정 세무조사"

1 week ago 17
【 앵커멘트 】 법인 명의 고가 주택 10채 가운데 4채가 사주나 그 일가의 사택으로 활용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른바 '황제사택' 관행이 사실로 드러난 건데, 국세청이 탈세 혐의에 대한 세무조사를 예고했습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기자 】 "황제사택 관행을 바로잡겠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SNS에 올린 글입니다. 공시가격 9억 원이 넘는 종부세 대상 법인주택을 전수조사했더니, 상당수가 사주들의 '황제사택'이었다는 겁니다. 법인주택 2,639채 가운데 1,097채, 42%가 사주 일가가 거주하거나 사적으로 이용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대상 법인주택 평균 공시가격은 20억 원을 넘었고, 400여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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